“이임 서민석 회장”, “취임 권병헌 회장”
[경기시사투데이] 10월 20일 일요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모현레스피아 운동장에서 모현읍 축구협회장 이, 취임식과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모현읍축구협회의 역사를 기념하고, 축구를 사랑하는 지역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대회에 이미영 모현읍장, 이영희 경기도의원, 김상수 용인특례시 문화복지위원장, 등 많은 내, 외 빈이 참석하여 이, 취임식을 축하했다.
좌측 취임회장 권병헌, 우측 이임회장 서민석11, 12, 13대에 걸쳐 7년 동안 모현읍 축구협회를 이끌어온 서민석 회장이 이임하며 인사말을 전했다.
서 회장은 “지난 7년 동안 협회를 이끌며 축구를 통해 지역 사회가 하나로 뭉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모현읍 축구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그동안 함께해 준 협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신임 권병헌 회장단에게 축구협회의 밝은 미래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새롭게 14대 회장으로 취임한 권병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1993년 모현을 사랑하는 단체장님, 선 후배의 의견을 모아 축구협회를 창단한지 30년 협회설립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주년이라니 감회가 새롭다며, “축구협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모현읍 축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권 회장은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많은 사람이 축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임기 동안 이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해 소통하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모현읍 축구협회의 30년 역사를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참석한 지역민과 축구인들은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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