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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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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화성특례시, 지방정부의 한계를 넘어선 도전, ‘MARS 2025’가 남긴 것 AI 시대, 지방정부가 그리는 미래 — 화성특례시 ‘MARS 2025’ 엑스포 성공적 마무리“지방정부가 과연 첨단기술 산업을 이끌 수 있을까?”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개회식 환영 인사말을 하고있다.[경기시사투데이] 이 물음에 당당한 해답을 내놓은 도시가 있다. 바로 경기 남부의 미래도시, 화성특례시다.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도한 인공지능(AI) 엑스포 **‘MARS 2025’**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결과는 단연 ‘성공’이었다. 행사장에는 총 13,142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참여 기업과 전문가들의 호평이 쏟아졌다.이번 엑스포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AI 시대에 지방정부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받는다.MAR..
[양평군수 취임3주년 특집], 1부‘양평 중심이 뜬다’ ‘규제 넘고 미래를 잇다’... 변화의 3년 민선 8기, 자연 품고 혁신의 오늘로전진선 양평군수[경기시사투데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군정 비전으로 지난 3년 쉼 없이 달려온 전진선 양평군수가 그간 불러 일으킨 양평군 변화의 바람, 그리고 남은 후반기 계획을 권역별 혁신의 모습으로 1부 양평 남한강과 용문산을 잇는 양평군 최대 생활권 양평읍 중심의 부흥 ‘양평 중심이 뜬다’, 2부 양평 동부권 자연‧역사‧감성으로 재도약, 3부 두물머리‧세미원 글로벌 정원 관광도시로 비상 등 세차례에 걸쳐 살펴본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양평군 5대 군정 방향으로 추진하는 29개 공약 117개의 공약 세부사업이 이행률 85.9%, 완료율 70.9%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대외‧공모에서도 우수..
‘예방에서 회복까지’… 전진선 양평군수, 재난 앞에 흔들림 없는 ‘안전도시 양평’ 만들겠다. ‘안전도시 조례안’ 추진...안전 종합 정책 마련‘지역안전관리 TF’ 운영, 상시 점검 체계 구축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상시 운영‘군민안전보험’ 포용적 안전망 구축첨단기술 기반 안전도시 구현어린이보호구역 정비로 안전 강화[경기시사투데이] 기후위기와 사회적 재난의 양상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지방정부가 마련해야 할 ‘안전’의 범위도 그만큼 넓어지고 있다. 양평군은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제도 정비부터 현장 대응, 스마트기술 도입까지 군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양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안전을 향한 행정의 시작은 제도 정비에서 출발한다. 군은 2025년 ‘안전도시 조례안’을 추진하며 군민의 손상 예..
[기획기사] 호국정신 품은 문화축제, ‘제34회 처인성 문화제’ 성황리 개최 “793년 전 승첩의 기억, 미래 세대에 이어지다”제34회 용인 처인성문화제[경기시사투데이] 역사와 문화, 공동체 정신이 하나로 어우러진 ‘제34회 처인성 문화제’가 지난 7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처인성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려말 몽골군 침입을 물리친 처인승첩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호국정신을 현대에 계승하기 위한 이번 문화제는 시민과 학생,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승리를 기억하다: 처인성, 대몽항쟁의 상징1232년, 고려를 침략한 몽골군의 2차 침입 당시, 처인성은 역사적인 승리를 기록한 격전지였다. 당시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은 힘을 모아 몽골 장수 살리타이를 사살하며 남하하던 적의 진격을 막았고, 이는 고려의 항쟁사에서 상징적인 전승으로..
사)환경21연대중앙회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사)환경21연대중앙회[경기시사투데이] (사)환경21연대(회장 홍권표)는 지난 6월 5일(목), 제50회를 맞이한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경안천과 용인시청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시민참여형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세리박위드용인 정문 건너편 경안천 일대에서 펼쳐졌으며, 환경21연대 중앙회 및 경기총괄본부, 경안천 맑은 모현사랑회, 신천지 자원봉사단 등 여러 시민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외래식물 제거 △EM 흙공 던지기 △EM 활성액 살포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통해 생태계를 회복시키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외래식물로 알려진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은 토종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심지어 천식이나 피부염을 유발하는 유해식물로 분류..
[인터뷰] 임명진 사장···‘행복도시, 희망 여주!’ 2025년 관광 원년을 맞이하다 관광객 600만 유치를 위한 친절한 여주 만들기스포츠와 교통 인프라 개선으로 활기 넘치는 도시 조성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과 지속 가능한 발전[경기시사투데이] 여주시가 2025년을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며 관광 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이천·여주시 기자협회는 14일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을 만나 관광 정책과 지역 발전 계획에 대한 직격 인터뷰를 진행했다.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임명진 사장은 관광객 6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친절 문화’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따뜻한 환대를 실천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이다.또한, 스포츠 인프라 개선과 교통 약자를 위한 이동 서비스 확충을 통해..
양평읍, 관광과 정주가 공존하는 도시로 도약 ‘양평읍 관광자원화 프로젝트’ 본격 추진…출렁다리·도심재생·야간경관 조성 등 활력 기대도시재생사업 업무협약식[경기시사투데이] 경기도 양평군이 최대 생활권인 양평읍을 정주형 관광허브로 재편하기 위한 도시재생 및 관광자원화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인구 4만 시대를 앞두고, 정주 여건과 관광 인프라를 동시에 개선함으로써 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도약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경기 더 그림 재생사업 특화거리 조성사업 기본방향사진◆남한강과 용문산 잇는 ‘중부권 관광벨트의 허브’양평읍은 두물머리에서 용문산을 연결하는 중부권 관광벨트의 중심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평군은 남한강을 끼고 있는 거주지를 친수공간으로 재정비하고, 원도심의 관광 콘텐츠를 확장해 관광과 정주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Y..
[특집기사] 광주시, 파크골프장 확장 등 노인 기반시설 확대 … 생애 맞춤형 정책 본격 추진 [경기시사투데이] 우리나라가 지난해 12월 기준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UN(국제연합)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20%를 초과할 경우 초고령 사회로 분류한다. 행정안전부의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2024년 12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는 1,025만 6,782명으로 전체의 20.03%를 차지했다.이와 같은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은퇴 이후에도 활발히 사회생활과 여가, 소비 활동을 이어가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계층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광주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파크골프장과 같은 생활체육 공간 확대는 물론, 복지 기반시설 신설, 노인 일자리 창출, 사후 장사시설까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노인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