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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학교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모임, 발달장애인 위한 사랑 나눔 실천

주말 맞아 고양 덕양구서 ‘사랑의 붕어빵’ 행사
“작은 정성이지만 큰 위로 되길”… 지역 돌봄 의미 되새겨

지역의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붕어빵’ 나눔 행사

[경기시사투데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병도·사회복지학박사, 이하 학사모)이 주말을 맞아 발달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학사모는 지난 3월 20일, 고양시 덕양구 일원에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붕어빵’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말과 연휴 기간 동안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도 회장을 비롯해 명재성 고양시장 예비후보, 김기헌 희망커뮤니티 대표, 이정미 하나봉사단 부국장, 황정원 학사모 회원 등 주요 인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붕어빵을 구워 이용인과 애덕의집 직원,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하며 현장 중심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역의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붕어빵’ 나눔 행사

특히 이날 준비된 붕어빵은 약 100여 명에게 전달되며,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정서적 교감과 위로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붕어빵을 전달받은 한 이용인은 “주말 연휴가 되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따뜻한 붕어빵을 나눠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병도 학사모 회장은 “작은 붕어빵 하나지만 이용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명재성 고양시장 예비후보 붕어빵 나눔행사에 동참했다.

명재성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교수님이 직접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 현장에 나서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찾아가는 생활정치’를 반드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돌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