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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용인시장학재단 창립 24주년 기념식 성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자비 1천만 원 장학금 쾌척… 인재 육성 의지 강조
신서아 용인시장학재단 자문위원, 재단 발전 공로로 시장상 수상

단체사진

[경기시사투데이] 용인시장학재단이 창립 24주년을 맞아 지역 인재 육성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용인시장학재단은 12일 오후 용인특례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시장학재단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재단 이사회 및 자문위원회, 장학협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재단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장학사업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는 재단의 설립 취지와 그간의 장학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보고를 시작으로, 재단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차분하면서도 의미 있는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자비 1천만 원 장학금 쾌척

이날 행사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개인 기부였다. 이 시장은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자비로 쾌척하며, 지역 교육과 청소년 미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마음이 모여 설립된 용인시장학재단의 창립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재단이 그동안 용인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만큼, 한 시민의 입장에서 재단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은 도시의 경쟁력이자 미래에 대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재단의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수상자

이날 기념식에서는 재단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이사, 자문위원, 협의회 회원, 기탁자 등 총 18명에게 시장상, 의장상, 감사패가 수여됐다.

신서아 자문위원(용인특례시 복싱협회장) 시장상 수상

특히 신서아 용인시장학재단 자문위원(현 용인특례시복싱협회장)은 재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용인특례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 자문위원은 장학재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청소년 체육 인재 육성과 장학사업 연계에 꾸준히 힘써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서아 자문위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뜻깊은 창립 24주년 행사에서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장학재단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한 사람의 꿈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체육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용인의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이 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용인시장학재단 창립 24주년 기념식 성료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24년이라는 시간 동안 재단이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후원자, 그리고 시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장학재단은 지난 24년간 수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발맞춘 장학사업 확대와 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해 용인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