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시사투데이] 모현농협(조합장 최경춘)은 9일 모현중학교(교장 박운영) 2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에 대한 이해형성을 도모하고자 청소년 금융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모현농협 신용사업본부 김동욱 팀장이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한 모현중학교를 찾아 △미리 키워두는 금융재무 감각 △사회생활 첫 걸음 ‘신용’ △위험한 불법금융 파헤치기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법 등의 강의가 이어져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모현중학교 박운영 교장은 "이번 금융교실을 통하여 학생들의 금융지식 함양과 진로체험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모현농협 최경춘 조합장은 “모현농협은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습관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1사 1교 금융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신용 및 위험관리, 청소년 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저축의 개념을 이해시키고 어려서부터 올바른 돈의 사용을 배워 건전한 금융문화를 만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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