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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용인시장애인론볼연맹,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출정식 개최

선수·임원 모두 합심해 상위권 입상 다짐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가평“출정식

[경기시사투데이] 용인시장애인론볼연맹(회장 김영두)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대회 출전을 앞두고 출정식을 열고, 선수단 전원이 심기일전하여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며, 론볼 경기는 시흥시 론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용인시장애인론볼연맹은 2025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경미애 선수와 송근상 선수가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번 대회에는 아래와 같은 종목에 출전한다.

훈련중인 경미애 선수

● B6 개인전: 김진규
● B6 복식: 김진규, 신태석
● B6 3인조: 김진규, 신태석, 장진수
● B7 개인전: 송병곤
● B7 복식: 송병곤, 정지수
● B7 3인조: 송병곤, 정지수, 박태식
● B8 개인전: 송근상
● B8 복식: 송근상, 전진성
● B6 여자부 개인전: 경미애
● 혼성 4인조: 김진규, 신태석, 송병곤, 경미애

연맹은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실제 경기장인 시흥 론볼경기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는 용인시 경기장에서 집중 훈련 중이다.

김영두 회장은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대회 전까지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태식 클럽 회장 또한 “우리의 노력이 전지훈련과 대회를 통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땀 흘려 준비하자”고 독려했다.

한편, 용인시장애인론볼연맹은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 간의 협력과 단결을 바탕으로, 서로를 도우며 성장해 나가는 모범적인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