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사투데이] 대한테크볼협회(회장 유송근)는 지난 8월 3~6일 중국 “칭다오 투어 테크볼대회”에 참가하였다고 전했다.
어번 칭다오 투어 테크볼대회 초청을 받아 유송근 회장, 이기호 수석부회장, 김연범 운영과장, 이용섭 국가대표감독, 김은준 선수, 윤시현 선수 총 6명이 참여하였다,
대한테크볼협회 이기호 수석 부회장은 FITEQ(국제테크볼협회) 재정위원회 위원으로 이번 칭다오 투어 대회에서 대한민국 협회와 선수들을 물심양면 지원하였다.
칭다오 투어 테크볼 대회는 총 14개국 (BRA 브라질, CAM 캄보디아, CHN 중국, HUN 헝가리, INA 인도네시아, KOR 대한민국, MAS 말레이시아, PHI 필리핀, ROU 루마니아, SGP 싱가포르, THA 태국, TPE 대만, POL폴란드, USA미국)이 참여하는 국제 대회였다.
칭다오 투어 테크볼 대회의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3세트 12점에 가장 먼저 도달하는 팀이 이기는 게임이다.
대회의 형식으로는 남녀혼합복식(18개 팀), 남자복식(17개 팀), 여자복식(12개 팀)으로 나뉜다.
8월 4일 대한테크볼협회 김은준 & 윤시현 선수는 예선 A,B,C,D,조 중 B조(루마니아, 대한민국, 싱가포르, 중국)에 속하였으며 싱가폴 2:0 승리하였으며 루마니아 2:0 패 이어 진행된 경기에서 중국에 2:0 승리로 예선을 통과하였다.
다음날 5일 진행한 준준결승 8강 경기에서 테크볼 국가랭킹1위인 헝가리에게 2:0으로 패하여 칭다오 투어대회에서 8강 진출 성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선수들은 국가랭킹1위인 헝가리와의 대결에서 기죽지 않고 도전하였지만 그 산은 높았고 선수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다.
유송근 대한테크볼협회장
유송근 대한테크볼협회회장은 “열악한 조건속에서 혼신을 다해 운동하여 8강 진출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선수와 임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테크볼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글로벌 스포츠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이라며 “테크볼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것이며 인기 스포츠로 자리메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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