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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김은별, 김다혜 선수 제 35회 전국 시, 도 대항장사씨름 우승

경남 창녕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시, 도 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안산시청의 김은별 선수와 김다혜 선수가 여자부서 정상에 올랐다.

김다혜, 김은별 선수

[경기시사투데이] 경남 창녕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시, 도 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안산시청의 김은별 선수와 김다혜 선수가 여자부서 정상에 올랐다.

김은별 선수는 매화급 결승서 안산시청팀 동료 이아란에 2-0 완승하고 시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김은별 선수는 이아란 선수를 안다리와 밭다리걸기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팀 동료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은별 선수는 준결승서 이연우(구례군청)를 2-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다혜, 김은별 선수

김다혜 선수는 여자부 개인전 국화급 결승서 엄하진(구례군청)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다혜 선수는 민속씨름 대회인 단오 장사 대회를 비롯한 아마추어 대회인 전국씨름선수권과 이번 대회를 포함, 시즌 3관왕에 올랐다.

김다혜 선수는 준결승서 팀 동료 정수영을 2-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기백 코치가 지도하는 안산시청은 여자부 처음으로 지난 단오 장사대회에서 3체급을 모두 석권했다,이번대회는 무궁화급의 우승 좌절로 실패하고 말았다.

김기백 코치는 선수들에게 그동안 노력의 성과에 감사하고 다음 대회에서도 열심히하자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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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두 기자 webmaster@yi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