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초등학교
[경기시사투데이] 용인 포곡초등학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규칙 준수,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운동회를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학년군별로 개최하였다. 특히 경인교대 예비교사 교육실습학교로 지정된 포곡초등학교는 예비교사 실습기간에 운동회를 개최하여 21명의 예비교사들이 코너 활동을 운영하였고, 포곡초 학생들은 바구니 피라미드 쌓기, 볼풀공 농구, 호핑말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예비교사와 학생들 모두에게 뜻깊고 즐거운 운동회가 되었다.
포곡초 학부모회에서도 운동장에 간식 부스를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팝콘과 솜사탕을 만들어 주어 더욱 풍성한 운동회가 되었다.
운동장에서 코너 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강당에서는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레크레이션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 신나게 웃고 마음껏 뛰노는 즐거운 운동회 하루가 되었다. 포곡초 4학년 학생은 “작년에도 운동장에서 운동회를 해서 재밌었는데, 올해는 코너 활동도 더 많아지고 레크레이션까지 있어서 너무 신났어요”라고 말했다.
포곡초 강정숙 교장은 “학생들이 운동회를 통해 신나게 뛰놀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교육실습 중인 예비교사까지 함께 참여해 모두에게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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