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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믿고 안심 할 수 있는 착한 마트 포곡농협 로컬푸드

--직거래형태로 운영, 우리지역농산물을 만날수 있는곳-

김영두 기자  |  kyd@yitoday.com



 



   
▲ 포곡농협 하나로 마트 와 용인시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안전하고 똑똑한 소비가 생활화 되고 있는 시대에 직거래 장터 형태로  우리 지역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어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곡 농협(조합장 김순곤)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15년 6월 29일 개장하여 50평 크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용인시와 협의로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보조대상자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으로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지역 내 판매 및 소비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포곡농협 로컬푸드 내부의 잘 정돈된 모습

과장되고 복잡한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생산자가 직접 포장과 진열에 참여하여 소비자와 생산자를 더욱 가깝게 만들어 유통과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비용들을 최소화 하였으며 당일 재배, 당일 출하를 원칙으로 신선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가까운 곳에서 재배한 농작물을 비싼 가격에 신선하지 않은 상태로 구매하던  시장구조를 단축하여 생산자는 판매가격과 일의 보람을 올리고 소비자는 구매가격과 가계부의 무게를 낮추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깨끗하게 정리정돈된 포곡농협 로컬푸드 진열대

용인 관내에서 직접 재배하고 생산하는 농산물을 포곡 농협의 엄격한 자체 심사와 확인 작업을 거쳐, 소량의 농산물 일지라도 출하 기준에 부합 하다면 로컬푸드 직매장에 입점시켜 진열 판매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다.

현재 관내에서 생산된 채소 및 과일을 비롯해 백옥쌀, 장류, 전통주, 계란에 이르기까지 농가의 희망가격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다양하게 진열하고 있으며, 신선채소는 당일재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고 이용객들의 쉼터와 만남의 장소로 카페도 입점하여 운영되고 있다,

   
▲ 용인 백옥쌀 진열대

생산자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으로 생산자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으로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지역의식이 자리잡고 있다

   
▲ 엄선하게 검사를 통과한 농산물만 진열 하고있다.

 

   
 
   
▲ 항상 신선한 농산물만 판매하고있는 포곡농협 로컬푸드 직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