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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쿰”첼로앙상블 의 '찾아가는
음악회' |
지난28일 용인시 백암면 옥산리 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해든솔 에서 “쿰”첼로앙상블(단장 임영란) 의 공연이 있었다.
“쿰”첼로앙상블(단장 임영란) 은 2014년 창단되었으며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첼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첼로는 인간 음역대 와 가장 비슷한 악기로 저음에서 고음까지 다양한 소리를 내며 웅장하면서도 따뜻한 소리를 내는 악기이기에 장애아동들에게
가장 적합한 악기이며 현재는 시각장애인과 지적장애아동 10명이 첼리스트 김조에 선생님으로 부터 매주 화요일 과 목요일 일주일에 두 번 교육을
받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성인반도 만들어져 첼로음악을 보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16년 용인시 평생학습센터 동아리 활동지원사업 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해든솔 에서 공연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첼로를 통해
다양한 모습의 첼로공연을 준비했다.
“쿰”첼로앙상블 의 장애청소년들의 연주는 우리에게 익숙한 동요에서부터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하였으며 성인반의 첼로연주는
수준급의 연주를 들려주면서 해든솔 이용인들에게 행복을 선사하였다.
앞으로도 “쿰”첼로앙상블은 첼로음악의 보급을 위한 더욱 열심히 시설등 지역민들에게 봉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