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갈중학교, 꿈과 끼가 활짝 피어나는 ‘봄맞이 버스킹’ 개최

봄처럼 다가온 구갈중학교 학생자치회
21대 구갈중학교 학생자치회 일상회복 프로젝트
홍보부, 학생들의 꿈과 끼 발현의 장 마련해

구갈중학교, 꿈과 끼가 활짝 피어나는 ‘봄맞이 버스킹’ 개최

[경기시사투데이] 4월 18일(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구갈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는 무대인 ‘봄맞이 버스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구갈중학교 21대 학생자치회(학생회장 최유정)는 7대 부서(▲홍보부, ▲인권상담부, ▲행사부, ▲스포츠생활부, ▲문예부, ▲환경부, ▲학습부)로 운영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다양한 학생 주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봄맞이 버스킹’ 행사는 홍보부의 주도로 개최되었으며, 댄스, 노래, 줄넘기, 무용, 학생 동아리, 교직원 동아리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되었다.

구갈중학교, 꿈과 끼가 활짝 피어나는 ‘봄맞이 버스킹’ 개최

그밖에도 올해부터 구갈중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교내 학생자치회 인스타그램 SNS 채널, 칭찬릴레이 행사, 세월호 추모행사 등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얼어 붙어있던 학교 문화를 꽃피움으로써 일상회복에 대한 학생들의 열망을 보여주고 있다.

구갈중학교, 꿈과 끼가 활짝 피어나는 ‘봄맞이 버스킹’ 개최

구갈중학교 학생회장 최유정 양은 “친구들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잊고 있었던 학교 생활에 대한 즐거움과 행복감을 올해부터는 다시 느끼게 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희 회장단(부회장 최유정, 하대니)은 7대 학생자치회 부서와 함께 협력하여 학교에 오는 게 즐거운 구갈중학교 문화를 만들어보려고 해요.” 라며 앞으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유석종 교장은 “학생이 주도하는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 하는 것이 민주적인 학교 자치의 첫 걸음이다.”며 “학생이 학교의 주인이 되는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의 배움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