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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용인생태환경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환경교육도시 용인! 불편즐감 용인!

용인생태환경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경기시사투데이] 길토래비자연학교(대표 최재은)는 지난 4월 7일 용인시청 에이스 홀에서 용인생태환경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을 했다.

이번 용인생태환경교육 지도자 양성과정은 용인시 환경교육과 후원, 길토래비자연학교 주관으로 환경생태 전문 강사와 용인 관내 생태환경 활동가 22명이 수강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4월 7일 1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16일 20차 환경 교안 시연회를 끝으로 진행되며 매 차시 관련 주제에 대한 기후행동미션 챌린지를 릴레이로 이어간다.

용인생태환경학교 최재은 대표

교육지도는 길토래비자연학교 유영란, 전옥순 선생님이 진행하였으며, 수강생 간 인사도 주고받으며, 미리 준비한 재활용 종이를 이용하여 '환경 교육 도시, 불편 즐감 용인! 길토래비 자연학교'를 한 사람의 수강생이 한 글자씩 카드에 그려 마음을 한데 모았다.

최재은 대표의 인사에 이어서 이재영 교수의 '기후위기와 생태적 전환'에 대한 강의가 뒤이어 진행되었다.

길토래비자연학교는 이번 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서 환경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시민들에게 용인 환경에 대해 깊이 있게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여 다양한 분야의 환경에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민 활동가, 환경 지도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기후위기에 따른 미래세대의 외침에 응답할 수 있도록 생태전환교육을 모색하고 불편을 즐겁게 감수하며 기후 행동에 참여하는 용인공동체를 만들어 가며. 전문강사의 환경변화에 따른 전문성 있는 1차 교육과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용인 활동가의 2차 교육으로 체계적이고 현장성 있는 지도자를 양성해 교육현장에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체사진

앞으로 남은 강의와 체험에 활동가이신 수강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하며 용인생태환경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한 활동가들이 용인시가 기후변화와 함께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