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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산하 문화협회 푸드뱅크 설 명절 맞아 400여 가정에 온정 전달

단체사진

[경기시사투데이] 4한국장애인문화협회 산하 문화협회 푸드뱅크는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13일 오후 2시, 마평동 실내체육관 1층에서 대규모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취약계층과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10년 이상 이어져 온 협회의 대표적 명절 나눔 사업으로, 매년 설과 추석 두 차례에 걸쳐 불고기 900인분과 다양한 식자재를 준비해 법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및 장애인 가정에 꾸준히 전달해 오고 있다.

진주옥 불고기 900인분 후원

이날 행사에는 협회 자부담과 진주옥의 불고기 900인분 후원을 비롯해, 기업 후원으로 마련된 떡, 김치 알밥, 치즈 고로켓, 코젤 팝콘, 바닐라 라떼 음료 등 다양한 식품이 준비됐다. 해당 물품은 400명이 넘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전달됐다.

장인영 사무국장(좌1)신서아회장(좌3)김영미사모(좌4)김윤선의원(좌5)조은지 여성봉사회장(좌6)

■ “명절뿐 아니라, 일상 속 돌봄이 더 중요”

전욱재 대표 회장은 인사말에서 “설 명절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주 월·수·금 주 3회에 걸쳐 약 800명에게 식자재를 지원하고 있다”며 “월 기준 12회 이상, 3,200명이 넘는 장애인과 취약계층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눔을 위해 소분한  물품과 봉사자들의 봉사하는 모습

이어 “상·하반기 저소득 장애 학생 장학금 지원, 장애인 가요제 입상자 무료 길거리 공연 개최, 음악교육실 운영(노래·드럼·퓨전장구·난타) 등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자립과 사회참여 기반을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도적 복지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주요 참석 인사 인사말

이날 행사에는 김영미 사모(이상일 시장 사모), 김영식 용인특례시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윤선 용인특례시 도시건설위원장, 강창식 가온누리학교장, 신서아 용인특례시복싱협회장 등 지역 인사와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김영미 사모, 김영식 의원, 김윤선 의원

김영미 사모는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어야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더 외로운 시기가 되기도 한다”며 “이렇게 한 분 한 분을 기억하고 직접 챙기는 협회의 진심 어린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사회가 함께 손을 맞잡을 때 더 큰 희망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김영식 대표의원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나눔은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취약계층 지원 정책과 민관 협력 확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윤선 의원, 김영미 사모, 신서아 회장, 김영식 의원, 전욱재 회장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은 “도시 발전은 건물과 인프라만이 아니라, 사람을 향한 따뜻한 배려에서 완성된다”며 “장애인과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용인을 만들기 위해 제도적 지원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10년 넘게 이어온 ‘지속가능 나눔’ 모델

문화협회 푸드뱅크는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설립 목적에 충실하게 지역 장애인 인식 개선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명절 기간 외부와 단절되기 쉬운 장애인 가정을 직접 찾아 돌보는 현장 중심 복지로 의미를 확장하고 있다.

단체사진

설 명절을 맞아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는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협회의 꾸준한 실천이 지역사회 복지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