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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경희현기로운한의원&한국장애인문화협회, 무료 한방의료 봉사 실시

장애인·어르신 40여 명 대상… “찾아가는 방문진료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

무료 한방 진료에 나선 의료진과 전욱재 회장

[경기시사투데이] 경희현기로운한의원(원장 김현기)과 한국장애인문화협회(회장 전욱재)가 공동으로 마련한 무료 한방의료 봉사활동이 7일 오후 2시부터 처인구 마평동에서 진행됐다.

이번 봉사는 처인구 경안천로 76(마평동)에 위치한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사무실과 음악실에서 열렸으며, 장애인과 지역 어르신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한방 진료와 건강 상담을 받았다.

이날 의료 봉사에는 김현기 원장을 비롯해 장민준·박주영·전민정 한의사가 의료진으로 참여해 침 치료, 건강 상태 점검, 생활 관리 상담 등 맞춤형 한의 진료를 제공했다.

무료 진료를 받으며 즐거워 하고있다.

김현기 원장은 인사말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 문제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한의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진료는 매우 중요한 의료 서비스”라며 “오늘과 같은 봉사는 단순한 치료를 넘어, 의료 접근이 어려운 분들께 ‘의료가 먼저 찾아간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방문진료와 무료 의료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전욱재 회장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꾸준한 관심과 실제적인 돌봄”이라며 “오늘처럼 의료진이 직접 찾아와 진료해 주는 봉사는 참여자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치료자 대표로 인사말을 전한 강원묵은 “짧은 시간이지만 환자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듣고 몸 상태를 살피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었다”며 장애인문화협회 전욱재 회장과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날 봉사 현장에서는 침 치료와 함께 개인별 증상에 맞춘 생활 관리 조언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병원에 가기 어려웠는데 직접 찾아와 치료해 줘 감사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무료 한방의료 봉사는 지역 기반 방문진료와 재가 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지속적인 의료·복지 연계 활동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