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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 용인 장평초 “찾아오는 현장학습으로 감성 창의력 쑥쑥!!

학교 안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하루

경기 용인 장평초등학교

[경기시사투데이] 배움과 놀이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지향하는 장평초등학교는 2025년 4월 24일(수), 유치원 원아를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오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교 안으로 직접 찾아오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외부 이동이 없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오전 프로그램은 ▲전통 물레 체험, ▲도예 꼬막 늘이기, ▲도자기 핸드페인팅 활동 등 전통문화와 미술이 어우러진 체험 중심 활동들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손으로 흙을 빚고, 나만의 무늬를 그리는 도자기 작업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자연스럽게 높였다.
오후에는 마법처럼 펼쳐지는 ▲샌드 아트 체험이 진행되었다. 조명을 받은 유리판 위에 모래를 펼치며 이야기를 그려내는 활동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샌드 아트 공연이 눈앞에서 펼쳐지자 아이들은 탄성을 지르며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숙경 교장은 “학교로 찾아오는 현장학습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창의적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감동이 있는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