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농협,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 ‘가래떡데이 나눔행사’ 개최

쌀 200kg으로 만든 가래떡 농협 금융점포 및 하나로마트 방문 고객 나눔

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 나눔행사

[경기시사투데이] 모현농협(조합장 최경춘)은 지난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데이를 맞아 본점, 능원지점, 왕산지점 및 하나로마트 등에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고객들에게 전통 음식인 가래떡을 나누어 주며,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가래떡데이는 매년 11월 11일, 숫자 1이 네 개 나란히 늘어선 모습이 마치 길쭉한 가래떡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은 전통 음식을 통해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는 날로 자리잡았다.

모현농협은 이날을 맞아, 쌀 200kg을 활용해 정성스럽게 만든 가래떡을 농협 금융점포 및 하나로마트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나누어주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우리 쌀을 직접 접하고, 그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 나눔행사

모현농협은 평소에도 지역 농업을 지원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로 농촌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한 대대적인 농촌사랑 운동을 펼치며, 농업인들의 실익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농업인들로부터 신뢰를 쌓고 있으며,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최경춘 모현농협 조합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확대와 농업인들의 실익 증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