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성서초등학교‘모기 기피제 나눔’(미덕실천 재능기부 프로젝트) 올해도 이어져

성복동 행정복지센터와 성복도서관에 모기기피제를 전달하고있다.

[경기시사투데이] 7월 5일 용인 성서초등학교(교장 윤명자)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학부모회 임원들이 성복동 행정복지센터와 성복도서관을 찾아 어린이들이 만든 모기 기피제를 전달하였다.

모기 기피제를 만들어서 나눔을 실천하는 이 활동은 성서초 학부모회(회장 위은주) 주관으로 3년째 이어져 온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이며, 인성교육과 미덕 실천 교육 활동이다.

작년에는 성서초 5,6학년 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하였고, 올해는 3.4학년 어린이들이 재능기부를 하였다.

성복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희숙) 직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인기 많은 모기 기피제를 올해도 기다렸다.”며 밝게 반겨주었고, 성복도서관(관장 황원섭)은 “성서초 어린이들이 참 좋은 나눔 교육 활동을 한다.”며 대표로 전달한 학생자치회 임원들에게 ‘엄지 척’을 해주었다.

성서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재능기부 행진이 해마다 계속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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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두 기자 webmaster@yi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