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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는 9일 ‘제22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이동인구가 많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일원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
용인시는 9일 ‘제22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이동인구가 많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일원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용인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용인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6개 기관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 국가안전처의 ‘안전신문고’와 봄철 산불예방 관련 홍보를 집중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가 내 점포 등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관련 리플렛 1000여부를 배포하고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를 안전신문고’(http://www.safepeople.go.kr) 포털이나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봄철 산행증가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에 대비해 논·밭두렁 및 쓰레기 태우기 금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불 발견 시 신속 신고 등 봄철 산불예방 관련 안전의식 고취에 힘썼다.
용인시는 봄철 지역축제장 등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안전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16일에는 행사장 관련 유관기관 합동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