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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전국 1위 수상 영예

- 비행기 이륙 전 심정지 환자 발생을 가장한 심폐소생술 선보여 -

김영두 기자  |  kyd@y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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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8  19: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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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용인대학교 항공관광서비스 경영학과 장재원, 민소연 학생이 당당히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27일 국민안전처가 주최한 ‘제5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용인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용인대학교 항공관광서비스 경영학과 장재원, 민소연 학생이 당당히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범국민 심폐소생술 확산’이라는 주제로 시행되어 올해로 5번째를 맞는다.

용인소방서 추천으로 대회에 참가한 장재원, 민소연 학생은 지난 14일 실시한 경기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1등으로 경기도를 대표하여 전국대회에 참가했으며, 18개 소방본부 18개 팀 중 당당히 전국 1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석권 용인소방서장은“이러한 성과는 시험기간에도 불구하고 매일 저녁마다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던 두 학생의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 항공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의 꿈을 이루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하며, 또한“용인소방서에서는 지속적으로 범시민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국 1등을 수상한 장재원, 민소연 학생은 국민안전처 장관상 수상 및 표창을 수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