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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최대환 후보 경기도의원선거(수지 풍덕천1·2동, 죽전2동) 출마선언

“수지를 리(Re)-디자인하는 수지보좌관 되겠다” 포부 밝혀
現 정춘숙국회의원 보좌관, 前 서울시의회 의장비서실장

최대환 후보 경기도의원선거(수지 풍덕천1·2동, 죽전2동) 출마선언

더불어민주당 최대환 후보가 이번 경기도의원선거에서 용인시제7선거구(풍덕천1·2동, 죽전2동)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최대환 경기도의원 후보는 14일 수지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서울을 바꾼 실력으로 수지를 리(Re)-디자인하는 수지보좌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수지는 서울 강남에 필적하는 명품 도시로 업그레이드 하느냐 난개발의 오명으로 남느냐의 기로에 있다”고 진단하고, “수지의 도약을 위해 해결해야 할 현안들은 주민들과의 협의를 기반으로 중앙정부와 경기도 그리고 용인시의 협력을 끌어내는 보다 현명한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면서 자신이 그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최 후보는 지난 서울시의회 입법조사관과 비서관, 비서실장 이력과, 2018년 이후 현재까지의 정춘숙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을 강조하면서 자신이 수지를 대변하는 후보라고 자부했다.

최 후보는 수지를 위한 지역공약으로 ▲리모델링·PC조립식 재건축 적극지원으로 주거환경 개선 ▲지하철 3호선 연장과 신분당선 요금 합리화로 수지광역교통망 조성 ▲중학교 신설 및 명문고등학교 육성 ▲광교산에서 탄천까지 도시공원길 조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수지주민을 위한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치를 시작한다”며 “경험 많은 신인, 경기도의회가 시민들께 어떻게 봉사해야 하는지 잘 아는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다. 처음 시작하는 패기와 열정으로 경기도의회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