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사투데이] 환경21연대(중앙회장 홍권표)는 17일 용인시정여성위원회(위원장 신현녀)와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고찬석 도의원과, 용인시의회 명지선 시의원도 동참하여 힘을 실어주었다.
무엇보다 코로나 팬데믹과, 편리성의 유혹으로 인해 늘어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그 폐해를 주민들에게 알려 경각심을 갖게 하고,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을 호소하기 위함이다.
회원들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서 지구를 살립시다.’ ‘한번 쓰고 버린 일회용품, 썩는 데는 500년 걸립니다.’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나부터 시작입니다.’ ‘생활 속 작은 습관으로 지구를 지킵시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구를 지킵니다.’ ‘일회용품 사용하는데 5분, 썩는 데는 500년 걸립니다.’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 1위 국가, 이제는 바꿔야합니다.’ ‘1회용품 사용은 멈추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고.’ ‘과대포장 제품 사지 말고, 친환경 제품 구입하고.’ ‘일회용품 OUT, 플라스틱 NO’ 등의 홍보 피켓을 들고, 준비한 시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장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고 권면하였다.
홍권표 회장은 “봄날이지만 날씨가 쌀쌀한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위해 달려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가자는 캠페인을 계기로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찬석 도의원은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과 귀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의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에 관심을 갖고 좋은 결실이 맺어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명지선 시의원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었는데, 귀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나부터 실천하기로 다짐하고 이웃에게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얼마 전 환경21연대 회원으로 가입한 경기시사투데이 김영두 대표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해 회원으로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환경21연대의 귀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녀 위원장은 캠페인의 의미와 방법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 일회용품 쓰레기는 처리하는 비용도 문제지만 환경오염으로 인한 폐해가 정말 심각하다. 우리부터 경각심을 갖고,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우리의 이웃들에게도 동참을 호소하여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의식을 심어주자.”면서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깨끗하게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귀한 일에 자부심을 갖고 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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