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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용인시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복지지원 프로그램 진행

[경기시사투데이]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급식비’, ‘교통비’, ‘직접지원비’, ‘건강검진’ 네가지의 복지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급식비 지원’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 또는 센터를 방문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급식 기프티콘, 식권 등을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 및 영양 개선을 지원한다.

‘교통비 지원’은 센터에 신규 등록한 청소년에게는 10,000원, 월 6회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40,000원을 교통카드에 충전해준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센터방문 및 프로그램 참여 확대를 통하여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직접지원비 지원’은 학교 밖 청소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2% 이하이거나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에게 상담·교육·직업체험 및 자립·건강·생필품과 관련하여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비대면 교육 콘텐츠, 온라인 학습 수강권 등을 수강하기 위한 모바일 인터넷 데이터 충전권 지원등도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검진’은 만9세~18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정기적인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지원하며 상담 및 진찰, 혈액검사, 간염검사, 결핵검사, 구강검진등을 포함하고 있다.

위와 같이 용인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다양한 복지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여건을 조성하고 조화롭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은 꿈드림 검색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