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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경강선 연장 추진위·물사랑운동본부, 용인시장과 조찬간담회… 지역 SOC·환경정책 협력 강화

“19,137명 시민 뜻 모았다”지역 철도 확충·환경정책 논의 용인시 미래비전 공유

경강선 연장 추진위·물사랑운동본부, 용인시장과 조찬간담회

[경기시사투데이] 경강선 연장 추진위원회와 물사랑운동본부는 26일 오전 7시, 용인시 포곡읍 ‘올갱이해장국’에서 조찬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인 철도 인프라 확충과 환경정책을 놓고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윤선 용인시의원, 안광대 도시철도과장, 김태현 환경정책과장 등 시 관계자와 추진위원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빈영기 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신동권 목사의 대표기도, 물사랑운동본부 공동회장 김승도 회장의 감사패 전달, 이상일 시장의 인사말, 이건영 공동회장의 축사, 이병희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의 축도로 이어졌다.

물사랑운동본부 공동회장 김승도 회장이 이상일 용인시장에게 감사패 전달

이상일 시장은 경강선 연장 추진위원회가 올여름 폭염 속에서도 중앙시장 등에서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총 19,137명의 시민 서명을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 중앙부처에 직접 전달한 것은 경강선 연장이라는 지역 숙원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경강선 연장(1차)과 중부권 광역급행철도(GTX급 2차 노선) 추진 성과를 언급하며,“시민들의 염원과 추진위원회의 헌신 덕분에 경강선 연장은 물론 중부권 광역철도 사업까지 속도가 붙고 있다”며“국토부의 승인과 민자적격성 조사 결과에서도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한다. 용인의 미래 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물사랑운동본부가 경안천 환경정화, 수질 개선 캠페인, 물 절약 실천운동 등을 꾸준히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물사랑운동본부의 헌신이 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향후 용인시 물 관리 정책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경강선 연장 추진위·물사랑운동본부, 용인시장과 조찬간담회

이건영 물사랑운동본부 공동회장은 경강선 연장과 환경정화 활동이 성과를 내고 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이른 아침과 늦은 밤까지 중앙부처를 찾아다니며 발걸음을 멈추지 않은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들, 추진위원, 목회자, 회원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후원단체와 기업에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 협력을 요청했다.

■ 경강선 연장 추진 현황 요약
① 1차 경강선 연장(일반철도)
구간: 경기광주역 → 천리(이동공공주택지구) → 이동국가산단 → 남사
연장: 37.97km
총사업비: 약 2조 3,154억 원
시행: 국토교통부
경제성(B/C): 0.92
현황: 국토부 승인 대기

② 2차 중부권 광역급행철도(GTX급·민자·광역철도)
구간: 잠실 → 광주 → 용인(이동국가산단) → 안성 → 진천 → 청주공항 → 오송
총 연장: 약 135km
총사업비: 약 9조 원
시행: 현대건설·유신㈜
현황: 지난 9월 착수, 민자적격성 조사 진행 중

■ 향후 일정
2026년 상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고시
2026년 하반기: 중부권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조사 완료 예정

■ 결론
이번 조찬간담회는 경강선 연장이라는 용인의 핵심 SOC 현안과 경안천 환경정화·수질 개선 등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을 함께 논의한 자리로,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지는 계기가 됐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용인시의 미래 교통망 확충과 친환경 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