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초등학교, 전교생 함께한 ‘장평 워터파크’ 성황리에 열려

물놀이로 물든 웃음꽃, 여름을 잊은 하루

장평초등학교, 전교생 대상 여름 물놀이 행사

[경기시사투데이] 장평초등학교(교장 김숙경)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6월 19일(목), 교내 운동장에서 전교생이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물놀이 행사 ‘장평 워터파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도록 학교 운동장에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물놀이장을 설치해 학생들이 마음껏 물속에서 뛰놀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물총 싸움과 물벼락 이벤트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되어, 학교 곳곳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야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더위도 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워터슬라이드 위를 시원하게 미끄러지는 아이들, 친구들과 물총을 주고받으며 장난치는 모습, 서로를 배려하며 웃음을 나누는 장면들은 여름날의 무더위를 한순간에 날려버릴 만큼 활기찼다.

김숙경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는 가운데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워터슬라이드 진짜 최고였어요!”, “물놀이하면서 친구들과 더 친해졌어요!”라며 밝은 미소로 소감을 전했다.

무더위를 이긴 하루, 시원한 물방울과 해맑은 웃음이 어우러진 장평초 교정은 여름날의 특별한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