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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용인시장애인론볼연맹, 월례회의 및 신임 이사 위촉장 수여

단체사진

[경기시사투데이] 용인시장애인론볼연맹(회장 김영두)은 3월 1일 양지면 죽양대로 2071번길 50 연맹 사무실에서 임원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송병곤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2025년도 연맹의 경기도 대표 선수 선발 및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좌로부터)조태명수석이사, 송은정이사, 김영두회장, 이은주이사

김영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위촉된 이사분들이 연맹 발전에 힘을 보태 주길 바라며,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아직 날씨가 추운 3월이지만 선수들이 늦은 저녁까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하는 만큼, 무리하지 말고 건강을 최우선으로 운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태식 클럽 회장은 "우리 선수들의 기량이 지난해보다 향상되고 있다"며, "개개인의 자세 교정과 볼을 굴리는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2025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조태명 수석이사는 "기존 이사들과 함께 연맹이 모범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선수들과 집행부 간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새롭게 위촉된 이사들은 론볼 경기장의 청소 및 시설 관리에도 적극 참여하며,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용인시장애인론볼연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