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시사투데이] 용인특례시 제이피승마클럽에서 지난 22일~23일, 승마 장애물 경기 총 11개 종목에 걸쳐 유소년부터 일반부 선수까지 약 100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2025 JP Equestrian Show 승마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직장인승마협회(회장 장정수)가 주최하고, 제이피승마클럽이 후원했다. 대회에는 선수 100여 명과 마필 100여 두가 출전하여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22일과 23일 이틀간 11개 장애물 경기로 구성되었으며, 유치부 경기(권승경기 포니, 허들 경기) 및 유소년 장애물 경기(포니 40cm, 60cm, 80cm Class) 등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용인특례시 승마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뜻깊은 기회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식 국회의원(처인구 갑)은 “2025 JP Equestrian Show의 개최가 용인특례시 관광사업뿐만 아니라 말산업 육성에도 큰 성과로 남을 것”이라며, “용인특례시 말산업특구의 발전을 위해 예산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승마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마필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 말산업에 걸맞은 대회 운영 지원과 말산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승마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용인특례시 대표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 말산업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2015년 ‘말산업특구’로 지정되었으며, 제이피승마클럽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마장을 보유하고 있어 국제 승마 경기장 규격 이상의 시설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연중 대회 개최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올해 용인특례시는 총 11회의 경기도 및 전국 단위 승마대회를 개최하여 생활 승마 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와 같은 전국 단위 승마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승마산업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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