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나눔 모현농협 『모현초등학교 어린이 금융교실 실시』

김동욱 팀장 모현초등학교 서 ‘1사 1교 금융교실’
박선희 교장, “아이들의 금융경제 활동에 큰 도움될 것”
최경춘 조합장, “아이들 금융습관 튼튼한 나라의 기초”

김동욱 팀장 모현초등학교 서 ‘1사 1교 금융교실’

[경기시사투데이] 모현농협(조합장 최경춘)은 20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에 대한 이해형성을 도모하고자 모현초등학교(교장 박선희)에서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모현농협 신용사업본부 김동욱 팀장이 모현초등학교 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퀴즈 활동으로 참여 열기를 높이면서 돈의 개념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며, 십원부터 오만원권의 지폐까지 알기 쉽게 소개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돈의 개념을 재미있게 인식시켰다.

김동욱 팀장은 “금융전문가로써 어린이들의 금융교육을 위한 유익한 활동에 기여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바른 금융교육은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성장시키는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향후에도 여건이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 교육이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모현초등학교 박선희 교장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는데 어린시절의 올바른 금융교육은 아이들의 미래 금융경제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모현농협 최경춘 조합장은 “어린이들은 우리나라의 미래가 되기 때문에 올바른 금융습관이 튼튼한 나라를 만드는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1사 1교 금융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신용 및 위험관리, 청소년 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저축의 개념을 이해시키고 어려서부터 올바른 돈의 사용을 배워 건전한 금융문화를 만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