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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요보호 아동, 원가족 가족문화 체험 행사 실시”

"요보호 아동, 원가족 가족문화 체험 행사 실시”

[경기시사투데이] 용인특례시는 지난 8월 24일(토) 위탁가정과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요보호 아동이 원가족과 만나는 가족문화 체험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7가정 18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 아동은 오랜만에 원가족 부모를 만나 역북동 롯데시네마에서 가족영화 “빅토리” 관람하고 저녁 식사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가정의 형편상 친생 부모와 떨어져 생활하는 보호 아동들이 친생부모와의 결속, 정서적 안정, 가족관계 유지를 위한 노력으로 정기적으로 면접 교섭을 진행하고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친생부모들은 “가족이 한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지원해 주어서 감사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등 하루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준용인 특례시에 감사의 마음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