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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공유 자전거·킥보드 이용 문제점 속히 해결해야

박연숙 기자

[경기시사투데이] 최근 몇 년 사이 공유 전동 킥보드와 전기 자전거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휴대폰을 이용해 QR코드로 인증, 손쉽게 결제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짧은 거리를 이동 가능하기 때문이다.

편리성 이면에 불법주정차 및 위험성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각 지자체 별로 많은 민원이 접수되고 있는데, 보다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인도에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있어 보행자의 보행 방해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이용으로 사고 위험 또한 높은 상황이다. 2~3명이 헬멧도 없이 이용하거나, 신호 위반, 사각지대에서 돌발적으로 불쑥 나오는 등 여러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각 지자체에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보다 현실적인 해결방안이 절실한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