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사투데이] 소방청 인천119특수대응단의 김성제 소방관 수필가는 「그대는 남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가」재난현장 체험수필집 출판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소방수필가로서“아래층 곰국냄새와 우리 집 가스 불!!”수필로 등단한후 많은 문학활동을 하며, 이번에 (사)한국문인협회(이사장 김호운) 입회 심사위원회에서의 엄격한 심사결과 통과되면서 대한민국의 많은 문학인들과 함께하게 되었다.
(사)한국문인협회는 1961년 창립되어 전영택, 박종화, 김동리, 조병화, 서정주 등 우리나라의 거목(巨木)들이 문단을 이끌어 왔고, 명실공히 한국의 문단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의 정통문단협회로 성장발전해 오고 있다. 또한 현재 18개 지회에 182개 지부로 조직구성되어 있으며, 전국의 1만 4천 6백여 명의 회원들이 방방곡곡에서 문학활동을 전개하며 활발히“문협”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0년 COVID-19가 한창이던 시절 김작가는 글을 쓰면서 수필가로 등단했으며, 2022년에는 (사)한무리창조문인협회로부터 신인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등단 당시 심사위원이신 한기홍수필가는“현장수필의 진솔한 접근법으로 생생하게 독자들의 마음과 호흡하며 인간군상의 행태와 삶의 희로애락을 깨끗한 정서와 감동의 에피소드로 표현하며 미래에 온기를 전하는 순수함이 공감된다”며 심사평을 남겼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긴급출동해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 소명을 가진 소방관을 천직으로 살아오면서 지금도 안전복지와 인성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평생 재난수습의 긴급상황 속에서도 문명을 발전시키는 사명감과‘휴머니티(humanity)’라는 인류보편적 가치를 느끼며 따뜻한 가슴으로 글쓰기를 시작했다고 소회를 전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시민의 안전문화를 노래하는 사색의 창(窓)을 열고 진솔한 삶을 표현하며 독자와 공감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작가는 더욱더 인간의 마음을 따뜻하게 전하는 글을 통해 인간 내면의 순수함, 쓰러진 국민정서 함양을 추구하는 독자들의 사랑을 받게 되면서 여러 문우로부터 더욱 건필(健筆)하도록 권면받고 있다.
자고로“펜은 칼보다 강하다”라는 말이 있다. 그는 오랜 재난현장활동과 재난과학박사(Ph. D)로서 얻은 해답을 많은 독자들에게 나눌 수 있는 지혜와 큰 감동을 준비하며 오늘도 열심히 글로써 기록하고 있다. 또한 나아가 스스로 ESG활동 및 통일실천운동을 통해 하나의 밀알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미래의 Korean Dream을 그리며 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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