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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제44회 용인특례시 장애인의날 행사 개최

제44회 용인특례시 장애인의 날 행사

[경기시사투데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경안천로 76번지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비장애인들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역대 행사중 최고의 행사였으며, 이상일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 의장,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그리고 도의원, 31명의 시의원께서 모두 참석해 주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린 축제로 진행되었다.

전욱재 회장

1부 기념식부터 김병연과 퓨전 장구 팀의 신나는 공연과 그리고 세계 최고의 용인대학교 태권도 61명의 시범단 학생과 권혁철 교수가 참석한 장애인들에게 화이팅을 심어주었다.

권혁철 교수와 61명 태권도 시범단

2부 기념식 사회는 손자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맞았으며, 기념사에는 전욱재 대표회장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자활을 목적으로 1972년부터 매월 4월 20일 재활의 날로 정하여 이어 오다가 1981년에는 정부 행사로 나라에서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이 많이 되었으며 이에 따른 복지 발전도 엄청 많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장애인도 많은 변화로 이 사회에 공헌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진행 아나운서 손자희

용인시에 봉사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가 400여 곳이 넘게 있으며, 이러한 단체들이 정책적으로 인맥을 이용하여 예산이나 받으려 하고 일회성 봉사나 보여주기식 행사, 형식적인 위문공연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면 사회 혼란만 가져올것이다. 이렇게 복지예산은 행사 하나, 열 개가 중요한 개 아니고, 인기 영합이나 홍보에만 치우치지 말고, 진정성 효율성으로 절박한 분들께 먼저 복지예산이 사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듯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 공적 실적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 하다 지치고 힘들 때 담당 부서에 예산을 신청하는 것이 마땅할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께서도 장애인에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따듯한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함께 노력 하자고 하였다. 그리고 복지유공자 시장상 20명. 시의회 의장상 8명이 수상하였다.

3부 행사에는 진행을 정동근이 맡았고, 가온누리 평생 학교 강창식 교장 선생님이 이끄는 장애인 태권도 시범단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가수 편승엽, 가수 임다운, 장애인 성악가 이남현, 장애인 예술인 김진구, 장애인 예술인 홍기정이 열정으로 공연을 하였다.

강창식 교장 선생님과 장애인 태권도 시범단

끝으로 전욱재 대표회장은 이날 행사에 먹거리로는 즉석 어묵꼬치, 추억의 붕어빵, 팝콘, 얼음 커피 등으로 장애인들에게 알차게 모두를 즐겁게 하였다.

기념품으로 중증 장애인 작업장에서 만든 빵과 천연 비누, 그리고 음료수(사이다) 생수, 가수 CD, 5가지를 쇼핑백에 담아 참가자 전원 1,500명분에게 나눔 하며 단체장으로서 더 낮은 자세로 비영리 설립목적 사업을 준수하며 최고가 아닌 최선으로 열심히 봉사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