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서룡초등학교, 어울림 한마음 가을 운동회 열려

학부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한마당 잔치

경기 용인 서룡초등학교

[경기시사투데이] 경기 용인 서룡초등학교(교장 정창근)는 10월 12일(목) 교내 운동장에서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설 인재양성의 요람 서룡 꿈나무들의 “서룡교육가족 한마음 대축제”가 학부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가을 운동회로 진행하였다.

정창근 교장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19로 인하여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저학년은 부모님 손을 잡고 고학년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장으로 향했다.

정창근 교장, 김상수 시의원, 이영희 도의원 등

오늘 운동회에 앞서 식전 행사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행사로는 9시부터 10시까지 학생들의 댄스 및 율동, 지구를 돌려라, 파도줄넘기, 50m달리기, 피라미드 쌓기, 100m달리기, 2인 3각 릴레이,를 진행하였다.

달리기

운동장에서는 매 경기가 진행될 때마다 학부모와 내빈들은 힘찬 박수로 격려해 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희 도의원, 김상수 시의원(운영위원장)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선수 선서

정창근 교장은 인사말에서“2년 반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운동회를 오늘 시작하면서 훌륭한 아이들을 서룡초등학교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미래의 아이들을 세계중심에 우뚝 설 서룡인으로 지도해주시는 선생님,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오늘만큼은 여러분들의 시간이며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친구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체력도 키우고 우정도 돈독하게 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용인대 태권도 시범단

이영희 도의원과 김상수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좋은 날씨에 밝은 마음으로 마음껏 뛰어 친구들과 우정을 쌓으며 건강하게 키워준 부모님들께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달라고 했다

작품전시

학부모 K씨는 “아이들과 즐겁게 운동회에 함께하다 보니 어렸을 때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며 오늘과 같은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마음껏 뛰고 추억을 만들어주신 교장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오늘 운동회는 용인대 테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층 열기를 더했으며, 학생들의 축제로 이어 젖다.

작품전시

작품전시

운동회가 진행되는 한편에서는 아이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보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작품전시

작품전시

 

 김영두 기자 webmaster@yi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