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사라지는 지역을 채우는 힘, 양평의 동부 재생 프로젝트 ‘채움사업’
면당 100억 원 투입, 소멸위기 지역에 정주 기반 확충단월·청운·양동 맞춤형 사업으로 지역 활력 제고동·서부 격차 해소, 생활환경 개선 본격 추진채움사업 발굴단 워크숍[경기시사투데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의 위기가 현실이 된 시대, 양평군은 이 흐름에 맞서 ‘채움’이라는 이름의 해법을 꺼내 들었다. 수도권과 가까운 입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10만 명이던 인구는 2025년 기준 약 12만9천 명까지 증가하며 군 단위 인구수 전국 1위, 증가율 2위를 기록한 양평군. 그러나 군 전체의 성장 이면에는 동부와 서부 간의 뚜렷한 격차가 존재한다.양평읍, 강상면, 양서면 등 서부권은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반면 동부에 위치한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은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생활 여건의 악화로 정체되..
2025 안산시장배 장애인론볼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전국 48개 팀 참가… 성남시 종합 1위, 경기도는 3연속 종합우승 쾌거단체사진[경기시사투데이] 안산시장애인론볼연맹(회장 정용석)이 주최한 「2025 안산시장배 장애인론볼대회」가 7월 14일(월)부터 15일(화)까지 이틀간 안산시장애인론볼경기장(능안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에는 서울, 대전, 대구,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울산, 강원,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총 4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안산, 시흥, 수원, 화성, 안양, 성남, 부천, 용인, 군포, 오산, 남양주 등 11개 시군이 참여하여 지역 간 우의를 다지며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이민근 안산시장대회 개막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안산시체육회 임원, 장애인체육 관계자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