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6회 용인시 장애인 가요제 개최

단체사진

[경기시사투데이] 지난 17일(월) 제6회 용인시 장애인 가요제가 용인시청 에이스 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온 라이브 TV 실시간 유튜브 방송 송출과 대면으로 개막식을 개최했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회장 전욱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및 일반 시민 450여 명이 함께 어울려 장애의 벽을 허물고, 지난 10월 6일 자체 음악교육실에서 50여 명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치열한 예선을 걸쳐서 열 명이 선정되어 총상금 200만 원과 트로피가 주어지는 본선 무대로 진행되었다.

이상일 용인시장

이날 행사장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윤원균 의장을 비롯하여 많은 의원이 참석하여가요제를 빛내주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가요제를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시고 실현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후원회장을 맞고 있는 ㈜현대칼라팩 이문환 대표는 200만 원을 후원하여 주었고, 임플라인 치과 의원 김재현 원장과 빈코리아 제약회사 임현빈 대표께서도 이번 가요제에 후원하여 주었다.

제6회 용인시 장애인 가요제 대상은 홍기정, 금상 심재민, 은상 신유림, 김하늘, 강하늘, 김소영, 김은경 단체팀, 인기상 이정영으로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후원회장 이문환, 가수 위일청, 회장 전욱재,

행사에 앞서 진행된 복지유공자 표창에는 김병연, 권기재, 장복선, 김재현, 임현빈, 받았으며, 용인시의회 의장상에는 정윤조, 육영주, 허인무, 3명이 받았다.

전욱재 회장은 장애인문화협회 자체 음악교육실에서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노래와 신체 예술 활동을 발달 장애인에게 장애인문화예술 아카데미 음악교육을 통하여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심어주는 교육프로그램을 매주 3회씩 무료로 교육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라는 이유로 사회에서 소외된 그들에게 복지문화에 대한 욕구를 표출하기 위한 기회의 장을 만들어 적극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내면에 잠재되어있는 숨겨진 재능을 발휘하는 기회의 장을 만듦과 동시에 일회성이나 형식적인 위문 봉사가 아닌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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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두 기자 webmaster@yi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