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푸드뱅크 추석명절 나눔" 행사 진행

회원, 홀로 어르신,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에게 불고기, 라면, 음료, 빵, 건강보조식품 등 추석 명절 나눔 행사

경기 용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푸드뱅크 추석명절 나눔 행사 진행

[경기시사투데이] 용인시 처인구 실내체육관 내 한국장애인문화협회(회장 전욱재)는 지난 7일 "회원과 관내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200명에게 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명지대 입구에 있는 진주옥 식당(대표 임홍선)에서 불고기 150명분을 후원하여 주었으며, 임흥선 대표와 부인 홍은숙 여사는 15년 넘게 이웃돕기행사에 후원 해오고 있다.

임홍선 대표는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행복하고 따듯한 추석 명절이 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용인시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전욱재 회장은“한걸음에 달려와 봉사를 해주시는 봉사자분에게 감사하다”라며 “항상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여 주시는 후원기업 대표님들의 뜻을 받아 늘 그렇듯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푸드뱅크는 용인시 설립목적에 맡게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설 명절이나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월, 수, 금, 주 3회 주 600여 명, 월 1,800여 명에게 봉사자분들과 함께 나눔을 쉬지 않고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