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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인구 청소년 지도위원
단체사진 |
17일 오후7시부터 처인구청 4층강당에서 처인구청소년 지도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본용 강남대학교 교수로부터 청소년의 지도방법과
지도자의 덕목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김용주 용인시청소년지도위원회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들에게 항상 밝은 모습으로 긍정적으로 다가가서 내 자녀처럼 청소년들을
지도해달라고 당부 했으며, 신해철 처인구 청소년 지도위원 협의회장은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 서달라고 했다.
구본용 강남대학교 교수는 아이들은 “변화의 주체이며” 생산적, 창조적, 이율배반적 인 존재로서 자신을 미워하고 쓸모없다는 의심을 하며 자주
부모에게 “자신의 경험과 반대되는 감정”을 표출함으로 자신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청소년이 될수 있도록 지도위원 모두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청소년들이 그들의 이상을 실현할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육성에 노력해 달라고 했다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한 지도위원 박윤호씨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현장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오늘 교육내용 을 활용할 것을 생각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교육을 받았다며 잘적용해 청소년 지도에 활용 하겠으며 청소년들과 의 소통의 중요성과 서로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을 배우게 된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처인구는 매년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해 오고 있으며 아울러 상담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