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소식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운영합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진행 모습

 

[경기시사투데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각종 복지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1회 방문 안전 확인과 주3회 유선 안부확인, 가사․외출동행 등 일상생활지원, 생활교육,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복지관에서는 생활지원사 47명과 전담사회복지사가 처인3권역(역삼동, 중앙동, 동부동, 유림동, 양지면) 어르신 63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부터 도입된 이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기초연금수급자로서 유사 중복서비스를 받지 않는 어르신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지원사는 어르신 댁으로 방문하기 전 복지관에서 발열체크를 한 뒤 방문하고 있으며, 어르신 대면 시에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특히,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중에서도 운둔형·우울형 어르신들을 위한 특화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예방적 돌봄 강화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문의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노인통합돌봄지원센터 (☎ 031-324-9303~5, 031-334-9301)

김기태 관장은 “방역과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욕구를 해소하고 안전하게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