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사투데이] 디퓨저 전문 브랜드 코코도르가 연말을 맞이하여 굿네이버스, 용인시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에 약 7,000장의 연탄을 지원하였으며, 연탄은 기업이 소재한 용인시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되었다.
코코도르는 2002년 설립된 홈 프래그런스 전문 기업으로, 디퓨저, 캔들, 섬유향수 등 다양한 향기제품을 제조하고 전 세계 25개국 이상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코코도르는 ‘아름다운 향기를 세상에 전파하여 인류의 행복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0년도에는 지역사회 후원에 더욱 집중했다. 코코도르 인근 소재 학교인 용인외국어고등학교와 결연하여 연간 장학금 후원을 진행 중이며, 지난 11월에는 용인 소재 취약계층 여아를 대상으로 한 여성용품 키트 나눔을 진행했다. 키트는 생리대 1년치, 온팩, 파우치, 코코도르 디퓨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60명의 여아들에게 전달되었다. 또한, 코코도르는 용인 소재의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참사랑마을에 정기 후원을 진행 중이기도 하다. 코코도르는 2021년 상반기에는 여성용품 2차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학금 후원 대상 아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용인시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코코도르는 향기나눔을 실현하기 위하여 물품 후원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인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와 굿윌스토어에 정기적으로 디퓨저를 기부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또한, 올 연말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자선 나눔 행사인 ‘하늘빛 프로젝트’에 약 500개 이상의 디퓨저를 기부하여 장학금 후원을 지원했다.
코코도르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코코도르의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코도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19년 용인시 표창장을 수상하였고, 2020년 용인시 사회복지의 날에 용인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상하였으며, 올 11월 ‘경기도 착한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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