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사회

(사)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 사랑의 연탄배달

8년째 겨울철 시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이어져

 

단체사진

[경기시사투데이] 지난 5() ()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회장 전욱재)는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중앙교회, 봉사자 60여명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를 했다.

 

올해 8년째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시작해 오고 있는 장애인문화협회 전욱재 회장은 추운 겨울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정과 장애인가정에 올해도 쌀 10kg 1, 라면 1박스, 김장김치 10kg, 연탄 750장씩을 남사면 3가정, 양지면 2가정에 봉사자 60여 명과 직접 전달하는 봉사를 하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3년째 연탄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날도 봉사자들과 함께 남사면의 중증장애인 가정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연탄을 날랐다.

 

백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처럼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에 고맙다라며 이 같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장애인문화협회는 남성봉사단 최중완 회장, 여성 봉사단 신광자 회장 은 봉사단을 이끌며 매주 3회에서 5회씩 소외계층에 빵과 채소(식자재) 생필품을 나누고 있으며 어려운 분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누구보다 앞장서는 노력 봉사를 하고 있다.

 

용인중앙감리교회 권요섭 목사를 비롯하여 권영취 장로와 교회 성도 분들, 그리고 교회 청년 봉사단이 4년째 연탄 후원을 하며 봉사를 함께 해오고 있다.

 

전욱재 회장은 용인중앙감리교회와 그들이 있기에 어려운 이웃이 행복하다고 말하며 모든 봉사자분이 함께 하셨기에 가능했다 하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라면 앞만 보며 비영리 단체 설립 목적을 성실히 지키며 열정을 다하여 봉사해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수고하는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