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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너도 모현, 나도 모현”…2026 모현읍민의 날, 주민 화합과 소통의 축제로 성황

‘함께 만드는 모현 하모니’ 주제로 주민 한마음…류광열 제1부시장·박병민 시의회 운영위원장·한영수 도의원 참석
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명랑운동회·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교통·교육·생활환경 개선에도 한목소리

단체사진

[경기시사투데이]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주민들이 가을 하늘 아래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7일 오전 모현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열린 ‘2026 모현읍민의 날 축제’는 ‘함께 만드는 모현 하모니’를 주제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모현읍 8개 단체협의회로 구성된 모현읍민의 날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정덕기)가 주관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지역 공동체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너도 모현, 나도 모현, 우리가 만드는 세상에서 가장 큰 모현하모니’라는 행사 취지에 걸맞게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모현읍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대신해 류광열 제1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대신해 박병민 의회운영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이상식 국회의원을 대신해 한영수 경기도의원이 그리고 김윤선 심정은 지역 시의원이 참여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용인특례시장 수상자 단체사진(류광열 제 1 부시장이 전달)

개회식에서는 모현읍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이상일 시장을 대신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박병민 운영위원장은 장정순 의장을 대신해 시의회 의장 표창을 전달했다. 한영수 도의원도 이상식 국회의원을 대신해 국회의원 표창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류광열 부시장 축사

◆류광열 제1부시장 “모현읍 발전 위해 시 차원의 지원과 노력 아끼지 않겠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모현읍민의 날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를 준비한 정덕기 추진위원장과 8개 단체장,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류 부시장은 “최근 2년 동안 모현읍 인구가 약 1만 명 증가하는 등 지역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며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모현읍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모현읍에 거주한 주민들과 새롭게 이웃이 된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모현읍의 주요 현안과 관련해 구체적인 추진 의지도 밝혔다.

류 부시장은 매산리에서 북용인IC로 이어지는 도시계획도로 소로 1-26호선과 관련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조속히 준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안천 연장 구간에 대해서도 “내년도에 나머지 구간이 착공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현읍이 더욱 편리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용인특례시 의장상 수상자 단체사진(박병민 의회 운영위원장이 대신 전달)

◆박병민 운영위원장 “모현의 숙원사업 해결 위해 시의회도 힘 보탤 것”

장정순 시의회 의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병민 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모현읍민의 날 개최를 축하하고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모현읍을 둘러보며 철도와 고등학교 문제,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주요 현안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와 긴밀히 협의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윤선·심정은 시의원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모현 발전에 힘 보태겠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윤선·심정은 용인특례시의원도 모현읍민의 날 개최를 축하하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윤선 시의원은 모현읍민의 화합과 지역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심정은 시의원 역시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축제를 축하하며, 모현읍의 주요 현안 해결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상식 국회의원상 수상자 단체사진 (환영수 도의원이 대신 전달)

◆한영수 도의원 “모현의 교육·교통 현안 해결에 최선”

이상식 국회의원을 대신해 참석한 한영수 경기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모현읍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한 의원은 “모현읍의 발전은 처인구 전체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모현 지역 고등학교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지만 주민들과 충분히 의견을 나누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버스 노선 등 대중교통 문제에 대해서도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찾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모현읍이 처인구에서 더욱 빛나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미영 모현읍장 대회사

◆이미영 모현읍장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현 하모니 만들어 가자”

이미영 모현읍장은 대회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화합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읍장은 “함께 만드는 모현 하모니라는 주제로 주민 여러분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하모니란 서로 다른 소리가 모여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모현읍 주민들도 살아온 환경과 생각은 서로 다르지만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더욱 살기 좋고 따뜻한 모현읍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늘 축제가 단순히 하루 즐기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를 위해 물품과 경품을 후원한 후원자들과 봉사자, 각 기관·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를 기원했다.

식전 공연

◆정덕기 추진위원장과 8개 단체가 함께 만든 주민 중심 축제

이번 축제는 정덕기 모현읍민의 날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모현읍 8개 단체가 협력해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지역 내 소통을 확대하고, 세대와 마을을 넘어 하나 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지역 주민 동아리와 초청 공연팀의 식전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막이 올랐다.

오전 11시 개회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개회 선언, 국민의례에 이어 유공자 표창과 축사가 진행됐다.

이후 마을별 점심식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안부를 나누고 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청백전 형식의 명랑운동회가 펼쳐져 주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화합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숨겨진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노래자랑과 시상식, 경품행사 등이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장에는 주민들을 위한 천막과 휴식 공간 등이 설치됐으며,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원활한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변창근 주민자치위원장의 사회로 진행하였다.

◆“지역 발전의 원동력은 주민 화합”…모현의 새로운 도약 기대

모현읍은 최근 인구 증가와 함께 교통·교육·생활 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고등학교 설립 문제와 대중교통 개선, 도시계획도로 개설, 경안천 관련 사업 등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주요 현안으로 꼽힌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이러한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해결 의지를 밝히면서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다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관련 예산 확보와 관계기관 협의, 구체적인 사업 추진 일정이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번 모현읍민의 날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차이를 넘어 하나의 공동체로 어우러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가을 햇살 아래 펼쳐진 주민들의 웃음과 박수, 힘찬 응원은 ‘함께 만드는 모현 하모니’라는 축제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주민들의 화합이 지역 발전의 힘으로 이어지고, 주민들의 목소리가 정책과 행정에 반영되는 모현읍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