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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용인평온의숲 친환경 잔디장 추가조성 완료 안장 개시

예정원

[경기시사투데이] 용인도시공사 용인평온의숲에서는 자연장지(예정원) 내 잔디장 부지에 개인단(1구형)과 부부가 함께 안장될 수 있는 부부단(2구형)을 추가 조성하여 10월 31일부터 안장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잔디장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통해 밝은 추모분위기를 만들고, 묘지관리 부담과 국토훼손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용인평온의숲 잔디장 확충은 민선7기 백군기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어 올 9월 1차 잔디장 조성공사를 완료하였다.

 

용인도시공사는 잔디장 나머지 추가구역도 내년까지 조성을 완료하여 순차적으로 안장을 개시하여 친환경 잔디장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용인평온의숲은 또한 봉안당 야외헌화대 설치와 자연장지 토사치환 등 지속적인 시설 개선도 시행 중에 있다.

 

용인평온의숲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인들이 편안한 영면을 취하실 수 있도록 친환경 잔디장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