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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용인시는 22일 오전 11시 에버랜드 캐빈홀에서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용인시, 모범장애인·유공자 등 51명 시상
김영두 기자 | kyd@yitoday.com

 

 

 

▲ 용인시는 22일 오전 11시 에버랜드 캐빈홀에서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용인시는 22일 오전 11시 에버랜드 캐빈홀에서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장애인단체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쿰’ 장애인 합창단과 첼린징뮤직밴드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장애를 훌륭하게 극복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등 총 51명을 시상했으며, 기념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관람을 통해 즐거운 봄나들이를 만끽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장애인의 날은 편견의 벽을 허무는 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복지행정 구현에 젊은 용인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1981년 제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