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민속5일장 상인회, 중앙동 어버이날 맞아 따뜻한 손길 전해

용인민속5일장 상인회, 중앙동 어버이날 맞아 따뜻한 손길 전해

[경기시사투데이] 용인민속5일장상인회(회장 김이근)는 5월 7일(수), 용인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현)를 찾아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과일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품목들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따뜻한 나눔은 어버이날을 더욱 뜻깊게 만들며, 지역 사회의 정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

이영현 중앙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민속5일장 상인회는 10여 년 전부터 중앙동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지원은 물론, 결손가정 아동을 위한 학용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최근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도 기탁해, 지역을 넘어선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섰다.

김이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상권과 주민 간의 상생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사례로, 공동체의 따뜻한 미래를 밝히는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