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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용인시민합창단 "가을밤 음악회"개최

용인시민합창단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을밤 음악여행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오는 9월 25일 “가을밤 음악회” 개최

포스터

[경기시사투데이] 용인시민합창단(지휘자 이한수)이 주관하며 용인특례시와 용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가을밤 음악회”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아름다운 자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죽전야외음악당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2018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창단된 용인시민합창단은, 지난해 4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KV317) 전곡을 원어(라틴어)로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아마추어 합창단의 한계를 넘는 새로운 도전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야외무대에서 선보이는 이번 가을밤 음악회는 한국 가곡뿐만 아니라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사랑의 미로” 등 가요를 편곡한 합창곡을 선보이며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르떼 쳄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팝페라 그룹 “La Classe” (라 클라쎄)의 특별 무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가을밤, 음악과 함께
가을의 정취와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30분 전부터 누구나 무료입장 가능하다. 음악 애호가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이번 연주회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