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쿰 "제1회 전국장애인 쿰음악콩쿠르" 개최

포스터

[경기시사투데이] 사단법인 쿰(이사장 임영란)이 올해 제1회 전국장애인 쿰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쿰은 2008년 쿰합창단으로 설립하여 2014년부터 오케스트라도 운영하였으며 2019년부터 그동안의 쿰합창단, 쿰오케스트라의 모든 연혁 및 활동 내용을 사단법인으로 통합하여 활동하고 있다.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장애인을 발굴 및 육성하여 전문 인재 교육을 통해 전문 예술인으로 양성하며, 공연 예술활동의 안정적인 취업 연계로 장애인 전문예술인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제1회 전국장애인 쿰음악콩쿠르는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동영상으로 예선 접수하고, 심사 후에 결선 진출자를 선별한다. 결선은 2024년 9월 21일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공개적으로 심사한다.

대한민국을 국적으로 둔 모든 유형의 장애인이라면 참가 가능하며, 성악과 현악, 피아노와 관악 분야에 접수 가능하다. 결선 공연을 통해 대상 수상자 1명을 최종 선발하여 트로피가 수여되고, 대상 수장자와 부문별 금, 은, 동, 장려상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