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과 어깨가 자주 뭉치고 두통 생긴다면 거북목 증후군 의심해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목과 어깨가 자주 뭉치고 두통 생긴다면 거북목 증후군 의심해야... “거북목(일자목)증후군, ‘목 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다.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치료 및 예방법“ 민슬기 연세스타병원 정형외과 원장 [경기시사투데이] 목은 머리를 지탱하고 움직이는 역할을 한다. 정상적인 목뼈는 전방으로 볼록한 C자형으로 굴곡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러한 목의 곡선은 머리 무게를 안정적으로 받쳐주고 움직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고개를 숙일수록 얇은 목이 견디는 머리의 하중은 점점 늘어나는데 머리가 앞으로 쏠려 있을 때 목 근처 근육이나 인대가 하중을 견디기 위해 긴장을 하게 되고 이런 자세가 누적되면 C자 형태인 목의 곡선이 점점 더 일자로 변형되는 거북목(일자목)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거북목(일자목)증후군으로 진단받은 환자 수가 2017년 2,050,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