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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용인 원삼면 내동마을 연꽃단지

-수련,홍련,백련등 연꽃 지금한참 피기시작 아름다움 폼내-

김영두 기자  |  kyd@yitoday.com



 

 



   
 

경기도가 주최한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지난5일 경관, 환경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내동마을(사무장 최상봉)’은 10만㎡ 규모의 연꽃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이 원두막과 연꽃터널 등에서 연꽃을 감상하고 또 마을 체험 장에서 연잎 차와 연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꽃 등을 가꾸고 원두막, 마을벽화 등으로 경관을 조성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내동로 23번길 6 내동마을은 지금한창 연꽃이 개화하고 있다.

   
▲ 내동마을 마을회관겸 연꽃단지 사무실

연꽃단지에서 볼 수 있는 연꽃들은 수련, 홍련, 백련, 큰 가시연,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피어나는 꽃으로 개화시기라면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곳이며, 큰 규모의 단지 안에는 곳곳에 원두막이 설치되어 있고, 청개구리 및 종이배 모형이 설치되어 있어 분위기 연출 및 아이들이 좋아하고 포토 존도 만들어져 있어서  카메라에 추억을 담을 수 있고 누구나 찿아 올수 있는 곳이다.

   
▲ 내방객을 위해 마련된 화장실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다.

연꽃 단지로 들어가기 위하여 걷기 편리하게 터널을 만들어놓고 수세미, 나팔꽃, 도라지꽃 등을 심어서 각종 꽃들을 감상하며 연꽃단지로 들어가면 지금 환창 개화하고 있는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 연꽃 체험장

연꽃들이 한 번에 모두 개화되는 것이 아니고, 피고 지는 것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어 8월달 까지 감상하기 좋을 듯하다.

   
▲ 내방객이 쉴수있도록 원두막과 사진을 찍을수있도록 포토죤을 만들어 났다.

홍련뿐만 아니라 고고한 자태로 하얀 꽃잎을 보여주는 듯한 백련 단지도 있으며, 아직 개화기가 한참 남아 있는 단지도 있어 이번 여름이 끝날 때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 같고, 내동마을은 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접 연잎, 연근을 수확해 보고, 연잎차, 연갠떡, 연칼국수, 연밥 등 연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도 있다.

   
▲ 연꽃단지로 들어가는 터널

최상봉 사무장은 “연은 잎부터 뿌리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며 비가오는 굿은 날씨에도 직접 연꽃단지로 나가 방문객들에게 연의 생태를 자세하게 설명해주었으며, 연꽃의 수확부터 요리까지 만들어 보고 체험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하였다.

   
 


   
 


   
 


   
▲ 피어나기 시작하는 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