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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연구가 용인 민요연구회 회장 현영희


김영두 기자  |  kyd@yitoday.com




 


 용인의 선소리 산타령의 계승 발전자 현영희 님


   
▲ 용인 민요연구회 회장 현영희

-용인 민요연구회 회장 현영희 님에게 그동안 용인 민요연구회 의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본다-

용인 민요연구회 회장 현영희 (중요무형문화재 선소리 산타령이수자)로써 인간문화재 황용주 선생님의 직속제자로 소리를 만방에 알리는 전령사로써 활동하고 있다. 사)용인전승문화예술총연합회 산하 용인민요연구회의 회장으로써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산하에 은비예술단이 맹활약을 벌이고 있다.

우리 소리의 맥을 잇고, 전승할 새싹들을 키우고자 노력을 하고 있는 용인 민요연구회에서는 밝달문화예술원과 협약하여 용인의 구전으로 내려오는 노동요, 민요등을 연구하고 발표하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민요를 보급, 전승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동 자치 센터 민요강사, 중앙시장 상인회민요강사와 수지신월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민요와 장구를 보급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 중에 2016년 9월 23일 용인의 타맥놀이 (보리타작할 때 하는 소리)에 전폭 당담하여 소리를 창극을 만들어 발표하는데 이것을 기회로 증폭하여 민요 쪽의 일익을 당담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용인민요연구회에서는 그뿐만이 아니라 문화의 사각지대인 용인의 요양원등에서 재능봉사를 하는데, 호응도가 높은 만큼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생각이다.

전통의 맥을 이어 해외에 공연하고 국위선양을 하여 문화를 전파하는 것이 꿈이라는 현영희 (용인민요연구회원장)가 다음에 어떤 것을 내놓을지 주목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