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매주 방문객에게 모종 무료 제공…이달에만 8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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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농촌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다정다감 쉼터 외부 데크에서 모종을 받을 수 있다.
상추, 파, 고추 등의 모종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키워 준비했다.
시는 무료 나눔에 그치지 않고 모종을 화분에 직접 옮겨 심는 체험행사도 연다.
한 사람당 1개의 모종을 화분에 심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체험행사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하며 준비한 모종을 모두 소진하면 마감한다.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심기 체험 행사에는 벌써 8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에선 흙을 직접 만져볼 기회가 적다 방문객들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해 재배의 즐거움과 일상에서의 활력을 선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쉽게 키울 수 있는 채소 모종을 준비해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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